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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스포츠센터] 골프타수용어 기준타수부터 싱글타수까지 핵심만 정리
  • 작성자도룡스포츠센터
  • 작성일2022-01-07
  • 조회수912
골프타수용어는 모든 개념이 기준타수부터 시작된다. 골프 기준타수를 알아야 골프 싱글타수도 이해할 수 있고, 나머지 골프용어 파, 버디, 보기 등 이러한 개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골프 기준타수란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타수' 를 의미한다. 골프를 잘쳤는지 못쳤는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기준이 되는 타수가 필요한데, 골프에서는 이를 72타로 정해놨다.

골프장은 총 18홀로 이루어져 있고, 각 홀은 PAR3/PAR4/PAR5 로 규정타수가 정해져 있다. 골프는 기록을 내는 경기기 때문에 만약 PAR3홀이라면 "이 홀은 3번만에 넣어야 PAR를 하는거야" 식의 규칙을 정해둔 것.

골프장 18홀의 구성은 보통 PAR3홀 4개, PAR4홀 10개, PAR5홀 4개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이를 모두 더하면 (PAR3x4)+(PAR4x10)+(PAR5x4)=72 라는 숫자가 나온다. 그래서 기준타수가 72타가 되는 것이다.

만약 내가 18홀을 다 돌았을때 90타를 쳤다면, 기준타수인 72타에서 18개 오바 된 것이므로 이땐 18 오버파를 쳤다고 말하면 된다. 반대로 70타를 쳤다면 2 언더파를 쳤다고 말하면 된다.

골프 싱글타수는 기준타수에 대한 개념을 알고있는 상태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먼저 싱글타수의 기본 정의는 '기준타수에서 오바(over)된 타수가 1의 자리 인 타수' 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72타에서 1오바/2오바/3오바...9오바 까지를 싱글타수라고 부른다는 말이다. 10오바는 오바 된 타수가 10의 자리로 넘어가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73타~81타에 해당되는 타수가 바로 싱글타수인 셈이다.

이렇게 싱글타수를 치는 골퍼들을 보고 싱글골퍼라고 얘기를 하는데, 골퍼들 사이에서는 79타까지를 싱글골퍼로 인정해주는 편이다. 원래라면 80타와 81타까지도 인정해줘야하지만, 싱글골퍼들 사이에서는 80타를 깨야 진정한 싱글골퍼라는 것 같다.

규정타수(PAR3/PAR4/PAR5)를 기준으로 골프 점수 용어는 불리는 이름이 각각 다르다. 항상 기준은 PAR에서 부터 시작한다. 만약 PAR3홀에서 3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파, 2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버디, 4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보기다.

PAR5홀에서는 5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파, 7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더블보기, 3번째 샷에 공을 넣었다면 이글이다. PAR4 역시 동일하게 이해하면 된다. 모든 기준은 규정타수기 때문에 규정타수만큼 공을 넣으면 PAR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외에 확장된 개념으로 더블파(Double Par) 라는것도 있다. 말 그대로 PAR 를 두번했다는 말인데, PAR3홀에서 6번째에 공을 넣었다거나, PAR4에서 8번째에 공을, PAR5에서는 10번째에 공을 넣는것이 더블파에 해당한다. 다른 말로는 양파라고도 많이 부른다.

골프타수용어나 점수용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다. 처음엔 점수표기방식이 헷갈려서 헤맬수도 있지만 계속 보다보면 왜 그런지 금방 이해된다. 가장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는 스크린에 자주 나가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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