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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스포츠센터] <골프기초 3가지 필수용어>
  • 작성자도룡스포츠센터
  • 작성일2022-03-23
  • 조회수1279
1.열렸다/닫혔다 레슨을 받다보면 프로가 "스퀘어에 맞았네요", "열려서 맞았네요", "닫혀서 맞았네요" 등의 이야기를 하는걸 들어본 적이 있을거다. 기본적으로 클럽은 공을 때릴때 3가지 정도로 구분되는데, 스퀘어/오픈/클로즈 이렇게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스퀘어는 말 그대로 공이 클럽 페이스가 제대로 정렬된 상태에서 맞았다는 뜻이다. 클럽페이스가 올바르게 정렬된 상태에서 공이 맞는다면 웬만해선 정상적으로 앞으로 간다. 하지만 하다보면 꼭 스퀘어에 맞았다고 해서 앞으로 제대로 날라가는것만은 아니다. 두번째로 열려서 맞았다는 뜻은 클럽페이스가 '오픈' 되어서 공을 때렸다는 소리다. 클럽페이스가 열린 형태는 클럽페이스가 타겟보다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으면 열린형태다. 이렇게 클럽페이스가 열려서 맞게되면 공은 우측으로 휘는 슬라이스가 날 확률이 높다. 세번째 닫혔다는 뜻은 페이스가 공을 때릴때 '클로즈' 돼서 공을 때렸다는 소리다. 클럽페이스가 닫힌 형태는 타겟방향을 기준으로, 클럽 페이스가 타겟보다 왼쪽을 가리키고 있으면 닫힌 형태다. 이렇게 페이스가 닫혀서 공을 때리게 되면 공이 좌측으로 휘는 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2.뒷땅/탑볼 뒷땅은 골린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현상 중에 하나다. 뒷땅은 말 그대로 공 뒤의 땅을 치는것을 말하는데, 이게 반복되면 나중에 엘보(팔꿈치에 통증이 심해지는것)가 오게 된다. 뒷땅의 원인은 거의 대부분 임팩트 이전에 손목이 풀려서다. 간단하게 뒷땅을 방지하는 방법은 허리 회전을 빨리하거나 손을 더 빨리 공쪽으로 가지고 내려오면 된다. 결국엔 타이밍 문제기 때문에 좀 더 손을 잘 끌고 내려오는 연습을 해주면 해결된다. 탑볼은 뒷땅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뒷땅은 공의 뒤를 치는것이라면, 탑볼은 공의 머리부분을 때리는 현상이다. 탑볼을 치게 되면 공은 뜨지도 않고, 운이 좋으면 그나마 앞으로 나가지만 운이 안좋으면 제자리에서 헛돈다. 탑볼의 원인을 찾자면, 탑볼은 너무 빠른 헤드업(임팩트 후 너무 빨리 머리를 들어올리는 행동)이 주된 이유다. 머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밸런스 자체가 올가가게되어 공의 타점 자체가 위로 가게 되는 것. 탑볼은 임팩트 후에도 공을 끝까지 보고 있으면 대부분 해결 된다. 3.캐스팅/스쿠핑 캐스팅(casting)이라는 단어는 낚시에서 비롯 됐다. 낚시에서 낚시대 던지는것을 캐스팅이라고 하는데, 골프에서는 이를 좋지 않은 현상으로 본다. 캐스팅이란 다시말해서 임팩트 이전에 손목이 '풀려버리는' 현상이기 때문. 이렇게 되면 위에서 말한 뒷땅이 쉽게 발견된다. 캐스팅 해결방법은 의식적으로 손목의 각을 풀지 않은 상태로 내려오는 연습을 해주거나, 극단적으로는 탑볼을 쳐버리겠다는 느낌으로 연습해도 된다. 뭐든 고치려면 과하게 해야 고쳐진다는게 친한 프로의 말씀. 스쿠핑은 캐스팅의 보상동작으로 주로 나오게 되는 동작이다. 스쿠핑은 캐스팅의 연장선상으로 클럽헤드를 위로 퍼 올리게 되는, 손보다 클럽이 먼저 나가면서 위로 퍼 올리는 현상이 바로 스쿠핑이다. ​원인을 살펴보면 캐스팅의 보상동작이거나, 볼을 띄우려는 의도적인 동작에 의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어드레스 자세에서부터 손이 공보다 살짝 앞에 나와있는지 체크해주고, 임팩트 순간까지도 왼손등이 꺾이지 않게 유지해주면 해결이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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